"여성공천 확대하라!", 한나라당 여성국 성명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18 15:39:00

한나라당 여성국은 18일 이번 6.2 지방선거에 3040 여성후보 공천을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여성국은 이날 '생활의 달인 여성 공천 확대 희망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 당선이 가능한 지역에 1순위로 여성후보를 대거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국은 "현대의 정치는 생활정치"라고 전제하고 "그 생활 정치의 중심에 바로 여성이 있다. 여성의 생활정치 수행능력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실이고 지방의회에 여성들의 진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여성공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3040 여성 지도자들에게 꿈과 비전에 힘을 실어주고, 기성 정치네트워크 연결망이 취약한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해 줘야 한다는게 여성국의 주장이다.

이를 위해 여성국은 ▲여성참여확대를 위해 다수의 여성공천도 중요하지만 당선 가능성을 높이려는 제도적인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형식적인 의무할당제가 아닌 당선이 가능한 지역에 여성을 공천해야 한다 ▲기초의원의 경우 1-가에 반드시 여성을 공천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당 중앙차세대위원회에 건의했다.

여성국은 이어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차세대여성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당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명에는 한나라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장 하지원, 서울차세대위원장 김정재, 부산차세대위원장 김희정, 대구차세대위원장 박진향, 인천차세대위원장 최윤경, 광주차세대위원장 고영애, 대전차세대위원장 오세연, 울산차세대위원장 박미라, 경기차세대위원장 이은원, 강원차세대위원장 김숙영, 충남차세대위원장 한인숙, 전남 차세대위원장 최은교, 경북차세대위원장 김정숙, 경남 차세대위원장 양해영, 제주차세대위원장 오영희, 중앙차세대수석부위원장 나은화, 강순심, 이혜경, 중앙차세대부위원장 오선희 외 차세대위원 3,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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