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명품 서비스 실력 겨루는 ‘기술올림픽’ 개최
3대1 예선 경쟁 뚫고 73명 본선…원주센터 정성필 엔지니어 영예
송현섭
21cshs00@daum.net | 2017-11-26 18:22:28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LG전자는 서비스 명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엔지니어의 수리능력을 겨루는 기술올림픽을 개최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7일 경기 평택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17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어 원주센터 정성필 엔지니어에게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이규택 상무는 “점차 고도화되는 전자제품의 정확한 수리를 위해선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 제품에서 임의로 불량을 만들어 심사위원들이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종합 판단해 총 19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참고로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 향상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이 참가해 약 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73명이 참가했고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개최된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혁신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최고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