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현대重, 8억파운드 영국 군수지원함 입찰
토요경제
webmaster | 2008-02-19 10:00:18
국내 조선업체들이 영국 군수 지원함 사업 입찰에 참여했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영국해군이 발주한 8억 파운드 규모의 군용 유류보급함 6척에 대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영국 최대 방위 산업체인 BA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며 “현재 입찰자격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입찰이 시작되면 2008년 4월경 최종 수주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중공업 관계자도 “현재 심사 중이라 구체적인 일정이나 컨소시엄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영국이 발주한 군수 지원함 사업 입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방글라데시 해군에 1억달러 규모 구축함을 수출한 바 있으며, 현대중공업도 방글라데시, 베네수엘라, 뉴질랜드 등 모두 3척의 특수선을 납품한 경험이 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모두 6척으로 대규모 사업”이라며“입찰에 낙찰되면 큰 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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