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쿠웨이트서 4천6백억 규모 플랜트 수주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05-31 11:25:04

▲ 두산중공업이 처음 출하한 RO(역삼투압방식) 이중여과기.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두산중공업이 쿠웨이트에서 4600억 원 규모의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쿠웨이트 수·전력부인 MEW(Ministry of Electricity & Water)와‘도하(Doha) 1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플랜트의 하루 담수생산량은 약 27만t으로 90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건설 및 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하게 되며 201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23년 11월까지 플랜트 유지보수도 맡을 예정이다.


윤석원 Water BG장은 “주력 시장인 중동에서 또 다시 큰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에 성공하면서 RO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다졌다”며 “2020년까지 45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해수담수화 RO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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