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서 6천억 원 규모 플랜트 수주
김경종
kkj@sateconomy.co.kr | 2018-06-28 12:09:51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성안)은 베트남에서 6천억 원대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롱손석유화학(Long Son Petrochemicals Co., Ltd.)과 ‘패키지 B HDPE 플랜트’와 ‘패키지 C PP 플랜트’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남부 해안 붕따우(Vung Tau)시에 조성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롱손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45만 톤의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폴리에틸렌)와 40만 톤의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를 생산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약 6,200억 원(패키지B : 3400억 원, 패키지C : 2800억 원)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플랜트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차별화된 프로젝트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연계수주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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