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기반자금 2680억원 지원

토요경제

webmaster | 2008-02-12 09:53:40

산업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각 산업별로 자금을 융자해주는 산업기반자금으로 올해 2680억원이 지원된다.

산업자원부는 12일 이같은 ‘2008년 산업기반자금 지원계획’을 확정·공고하고, 이달 중순부터 각 취급기관별로 산업기반자금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 및 지원 규모는 ▲신성장산업발전 사업 980억원(부품소재산업 640억원·지식기반산업 340억원) ▲지역산업발전 사업 466억원 ▲산업인프라구축 사업 684억원(유통물류합리화 280억원·산업단지활성화 360억원·환경친화적산업기반조성 44억원)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550억원 등이다.

올해 산업기반자금 지원계획은 융자자금의 대출금리가 기존 고정금리에서 올해부터는 ‘공공자금관리기금’ 금리에 연동하는 변동금리로 분기별로 변경, 운용해 다른 정책자금과의 형평성 및 시중 금리 추세를 반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매 분기마다 재정경제부에서 공지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 대출금리에서 0.53%만큼 차감한 금리가 적용돼, 올해 1분기에는 5.1%의 금리가 적용된다. 단, 산업단지활성화 및 환경친화적산업기반조성 등 2개 사업은 0.28%가 차감돼 올해 1분기 5.3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발전사업의 지원대상을 지역특화센터 사업에서 지역전략산업 범위로 확대하는 한편, 유통물류합리화사업 및 대·중소기업협력사업의 지원내용에 POS, SCM, RFID 등의 주요 정보시스템을 추가로 기재해 지원범위를 명확히하고 기업의 수혜 범위도 넓히도록 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산업기반자금은 지난해 자금집행률 99.6%를 달성하는 등 해마다 100%에 가까운 집행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금지원 금액 대비 기업의 수요가 크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및 각 사업별 매출액, 수출액 증가에 기여하는 등 정책자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기반자금 공고내용은 산업자원부 홈페이지(www.moci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각 사업별 취급기관에 문의해 안내를 받아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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