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조 1위로 아시안컵 4강 진출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5-20 17:00:31
앞선 두경기와 마찬가지로 최정예 맴버를 내세운 우리 대표팀은 박은선(서울시청)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며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2승 1무로 중국과 승점 7점으로 동률을 기록한 우리 대표팀은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서 호주와 만나게 됐다.
우리 대표팀은 이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며 1차 목표를 달성했지만, 지난 3경기에서 확실한 이름값을 보여준 지소연이 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소속팀과의 합의에 따라 조별리그 경기만 마치고 리그가 펼쳐지고 있는 잉글랜드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윤덕여 감독은 지소연의 공백에 큰 걱정을 나타내지 않았다.특히 지소연과 교체로 투입되어 좋은 경기를 보여줬던 여민지(스포츠토토)가 남은 두 경기에서 충분한 활약을 보여줄 것라고 기대를 나타냈으며, 여민지 외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와의 준결승전은 우리시간으로 오는 22일 밤 23시에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사진 :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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