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 필수 혼수로 ‘클린가전’ 각광

이경화

icekhl@sateconomy.co.kr | 2018-05-10 17:19:25

▲ 로라스타 펄스실버(왼쪽), LG전자 트롬 듀얼 인버터 건조기(오른쪽 위), 블루에어 클래식 680i. <사진=각사>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결혼 성수기를 맞아 공기청정기·건조기·스팀다리미 등의 특정 기능을 강화하거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뉴 라이프 가전이 예비부부에게 각광받고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23일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 문제 때문에 한철만 사용하던 클린가전이 최근에는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 다소 고가의 가격에도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업체인 로라스타의 펄스실버는 기존 스팀다리미의 판과 달리 블로어(송풍) 기능과 진공 시스템이 장착된 액티브 보드로 의류를 최적화 배치해 주름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볼록한 다리미 열판인 3D 액티브 솔플레이트는 고르게 스팀을 분사해 위아래 주름을 한 번에 제거해주며 실크 프린트 의류, 니트 등 관리가 까다로운 소재의 옷도 쉽게 다림질할 수 있다.

집안 곳곳의 위생과 살균도 책임진다. 스팀 살균 기능으로 99.9% 유해 세균을 제거해 침구류, 패브릭 제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다.

LG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인 LG 트롬 듀얼 인버터 건조기는 유해 세균을 99.99% 없애는 살균 코스가 추가됐으며 소비 전력을 대폭 낮췄다.

표준 코스(5kg 기준)를 이용하면 한번 건조하는데 드는 전기료가 117원 정도다. 빨래를 말리기 위한 바람의 온도를 낮춰 옷감이 상하는 것도 방지해준다.

편의성 또한 업그레이드됐다. 제품에 표시되는 예상 건조 시간의 정확도를 높인 스마트 타이머, 고객이 제품을 설치하는 위치에 따라 문이 열리는 방향을 다르게 할 수 있는 양방향 도어, 콘덴서 자동 세척 LED 알림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대기오염이 악화되면서 환기만으로는 집안 공기를 관리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업체인 블루에어의 클래식 680i는 독보적인 헤파 사일런트 기술과 최상의 팬(배출) 기술을 바탕으로 72m²의 실내 공기를 1시간에 5번씩 완벽히 정화한다.

부드러우면서도 멋스러움을 개선시킨 디자인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한 단계 강화했다.

또 블루에어 클래식의 새로운 제품 시리즈는 와이파이 기능, 공기질 측정 센서를 탑재해 업그레이드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제공한다.

공기청정기를 자체 앱인 블루에어 프렌드와 연결하면 공기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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