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민감한 강동원, 몹시 둔한 고수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15 10:30:05
제작사 영화사집은 15일 ‘초능력자와 초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이의 만남’을 그린 이 영화에 강동원과 고수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강동원이 신비로운 외모 이면에 초능력을 숨기고 있는 초능력자를 연기한다. 자신의 눈으로 다른 사람의 의식을 일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지만, 평범하고 조용하게 사는 것이 꿈인 남자다.
고수는 초능력자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문제의 남자 ‘임규남’으로 나온다. 우연히 초능력자의 정체를 알게 돼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전우치’의 못말리는 악동 강동원과 ‘백야행’의 고독한 남자 고수는 영화 초능력자에서 캐릭터를 바꾼다. 강동원이 신비한 매력을 품은 남자라면, 고수는 귀엽고 천방지축이다. 이들의 화려한 액션 연기도 예고돼 있다.
단편 ‘올드보이의 추억’으로 2004년 미장센 단편영화제 액션장르 최우수상을 받고 봉준호, 김지운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김민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5월 크랭크 인 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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