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로 갈까? 광교로 갈까?

내 가점에 맞는 청약전략은 이렇게...

최정우

olasan@paran.com | 2008-01-14 08:59:53

65점이상이면 판교·광교신도시


인천 송도·청라지구는 55~65점


내 가점에 맞는 단지는 어디일까?


청약가점 65점 이상일 경우 판교·광교신도시 당첨 가능성이 높을 예상되면서 올해 내집을 마련키 위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가점 65점 초과 청약자는 판교 및 광교 분양 물량에, 55~65점 청약자는 상도동 일대와 송도·청라지구를, 40~55점은 용인 성복동 일대, 40점 이하는 서울 신길5구역 및 대전 서남부지구 내 물량들을 각각 노려 볼만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점에 맞는 단지는 어디에 있을까


가점 65점이 넘으면 판교·광교신도시
서울 반포주동 3단지 재건축 노려볼 만


대우건설과 신구종합건설은 성남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 123~336㎡ 9백48가구를 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2010년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될 경우 판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상업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되는 수원 광교신도시에서는 울트라건설이 오는 10월 1천가구가 넘는 대규모 분양을 계획 중이다.


주택형은 113·149㎡로 총 공급규모는 1천1백88가구이다. 사업장은 A-21블록이다. A-21블록은 초·중·고교 통학이 수월하고 호수 조망이 가능해 토지공급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곳.


GS건설은 오는 8월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총 3천4백11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물량은 566가구이다. 공급면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후분양단지이다. 입주예정은 오는 12월이다. 강남권 핵심자리에 위치한 아파트로 단지내 원촌초·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단지 앞에 있다. 오는 2009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원촌역도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55~65점 가점자, 서울 상도동으로…
용산, 송도, 흥덕지구, 왕십리 뉴타운도 가능


뉴타운사업과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2009년 상반기) 등의 호재가 많은 상도동 일대도 청약자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달 한진중공업이 상도동 134번지 일대에 조합아파트 1천559가구 중 85~145㎡ 2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5분거리며 단지 남쪽으로 상도근린공원과 야산이 위치해 녹지율이 높은 편이다.


신원종합개발도 이달 상도동 산64의 23번지에 조합아파트 886가구를 분양한다. 83~150㎡로 일반분양 물량은 308가구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숭실대입구역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인근 노후단지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용산구 신계동 1의 313번지 신계구역 재개발을 통해 867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79~185㎡ 289가구를 오는 5월 일반에 공급한다.


신계 재개발 구역은 용산전자상가 북쪽에 위치하며 원효로, 백범로 등과 접해 있다. 인근 남정초등학교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코오롱건설은 올 하반기에 송도국제도시에서 총 23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71~191㎡ 19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2009년 인천지하철1호선 및 제2연륙교가 각각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물론이고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업무, 관광, 레저 중심으로 개발되는 청라지구에서는 청약예·부금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에 총 6곳 3천32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흥덕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2-3블록에 115·119㎡ 570가구를 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한해 흥덕지구에서 분양한 모든 물량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왕십리뉴타운에서는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전체 1천50가구 중 594가구가 공급되며 공급면적은 아직 미정이다.


왕십리뉴타운 지역은 청계천 복원과 동대문 운동장 공원화 등 각종 호재를 안고 있어 청약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40~55점 가점자, 노량진 1구역 재개발
서울 하월곡동, 경기 용인, 수원도


동작구 노량진동에서는 쌍용건설이 노량진1구역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아파트 공급규모는 총 299가구이다. 이 가운데 79~147㎡ 49가구를 이달에 일반분양 한다.


노량진뉴타운(2차) 내에 포함돼 있으며 서울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이 걸어서 7분, 2009년 개통예정인 9호선 노량진역은 걸어서 5분 거리다.용인시 성복동과 신봉동은 인근 광교신도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2009년 개통예정), 신분당선 연장선(2014년 개통예정) 등 개발 호재가 많아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신봉동 211번지에 1천238가구 중 109~175㎡ 298가구를 이달 일반분양한다. 동일하이빌 역시 이달 349의 1번지에 119~224㎡ 1천46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고려개발은 용인시 성복동 182의 1번지에 1차 113~159㎡ 476가구, 2차 131~320㎡ 838가구를 이달에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2월 분양을 목표로 성복동 산 7의 10번지에 121~197㎡ 500가구, 신봉동 416의 9번지에 110~196㎡ 299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림산업과 GS건설이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권선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천754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79~224㎡ 416가구를 3월에 일반분양한다. 이마트(수원점),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으며 곡선초등, 세곡초등, 곡선중이 단지와 접해 있다.


분당선 연장 5차구간인 수원시청역 또는 매탄역이 오는 2011년 개통될 경우 도보서 7~8분 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및 인계예술공원 역시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하월곡동 산2번지 월곡1구역을 재개발해 714가구 중 7만9천140㎡ 57가구를 이달에 일반분양한다.


오동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장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학교부지가 확보돼 있어 학군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경전철 동북선이 월곡래미안 앞으로 지나기 때문에 걸어서 5~10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벽산건설은 구로구 고척동 고척3구역을 재개발해 총 339가구중 76~142㎡ 182가구를 올 상반기에 분양 예정이다.


고척2구역 맞은편으로 목동편의시설을 비롯해 차로 7~8분 거리인 영등포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 고척근린공원 및 계남근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40점 이하 가점자는...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는 GS건설이 신길5구역을 재개발해 총 1백98가구 중 84~145㎡ 108가구를 1월에 분양한다.


신길뉴타운(3차)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재개발 사업지가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예상당첨결과는 가점제1순위 38점 이상돼야 가능성이 있다. 추첨제는 1순위에서 3대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서울 중구 회현동에 52~307㎡ 3백86가구를 3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남산이 자리 잡고 있어 중간 층 이상에서는 남산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지하철 4호선 회현역을 걸어서 3~4분이면 접근 가능한 역세권단지이다.


엘드건설은 서남부지구 16블록에 112㎡ 1천2백56가구를 1월에 분양할 계획이며 신일건업은 17블록에 148㎡ 1천650가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시 도심에서 8km, 둔산신도심에서 3km 거리에 위치한 서남부지구는 유성 및 진잠부도심과 연계돼 대전 서남부 중심지역으로 성장 가능한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월평공원, 도안공원, 복용공원 등과 갑천, 진잠천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3개의 지역간도로와 5개의 간선도로를 비롯, 대전지하철 1호선이 공사중이며 사업지구 내 지하철 2호선이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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