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무역수지, 6년만에 흑자전환

조은지

cho.eunji@daum.net | 2016-05-23 14:09:39

▲ 램시마 <사진=셀트리온>

[토요경제신문=조은지 기자]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무역수지가 6년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무역수지가 2009년 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됐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2015년 7억8915만달러(8925억원)로 2014년 5억8892만달러(6660억원) 대비 34%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평균도 33.7%로 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15년 생산실적은 1조7209억원으로 2014년 1조6819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의약품 수출 1위 품목은 ‘램시마원액‘으로 4억3932만 달러(4970억원)으로 2014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램시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등에 사용된다.



식약처는 “최근 국내 바이오의약품산업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변화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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