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읍성에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열려

맛체험, 요리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최윤지

yoon@sateconomy.co.kr | 2006-10-19 00:00:00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 주최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18일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맛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와 ‘남도의 맛! 세계의 맛’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3일까지 펼쳐진다.

음식은 18일부터 23일까지 상설 전시되고 매일 오전에는 남도요리명장경연대회와 전국 대학생·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 외국인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음식체험은 19일부터 22일까지 오후 2시에 진행되고 레크리에이션을 가미한 ‘열전! 달리는 음식 5종’, ‘우리가족 요리가족’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올해는 기획전시관을 확대해 다양한 음식을 전시하고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도 늘려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즐거운 축제로 기획됐다.

기획전시에는 기존의 22개 시·군 남도음식 나들이전, 올해의 개발음식 전시 외에도 세월의 흐름에 따른 남도인의 음식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삶과 음식전, 남도음식의 밑반찬전, 24절기 음식전, 남도인이 즐기는 떡과 술 등이 지난해와 달리 추가로 전시됐다.

또 1000여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돌산갓김치 담그기, 홍탁삼합 특별이벤트, 외국인 남도별미체험 및 전시음식 시식코너 운영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음식체험이 펼쳐진다.

아울러 읍성마을 민속체험 스탬프랠리를 진행해 우수체험자에게는 열기구 탑승 및 탈 만들기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정상의 B-Boy 갬블러공연, 얌모얌모콘서트, 맛 찾아 떠나는 남도가을여행 KBC특집방송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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