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K 모니터, 사진·영상 전문가 선정 '최고 모니터'
정동진
jdj@sateconomy.co.kr | 2018-04-19 15:04:15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LG전자의 21:9 화면비 5K급 모니터가 19일 최고 권위 사진·영상 전문가 협회인 TIPA로부터 '최고 모니터'로 선정됐다.
TIPA는 5대륙 16개국을 대표하는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단체로 매년 혁신성, 기술, 디자인, 편의성 등을 평가해 사진·영상 분야 최고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최고 모니터에 선정된 'LG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모니터(모델명: 34WK95U)'는 21:9 화면비 5K급(5,12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화소 수가 1100만 개 넘는다.
이 제품은 나노미터(nm) 단위 미세분자를 활용한 나노 IPS’ 패널을 적용, 미세분자들이 부정확한 색을 제거한다. 예를 들면, 빨간색을 표현할 때 섞이는 노란색과 주황색을 흡수한다. 사진·영상 전문가들은 의도한 그대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또 밝기와 색 표현력이 뛰어나 HDR 콘텐츠를 잘 보여준다. HDR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강조해 명암비를 높이는 고화질 기술이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 제품은 1제곱미터 공간에 촛불 600개를 켜 놓은 수준인 600칸델라 밝기를 낸다.
21:9 화면비 모니터는 시장이 형성되던 2013년 글로벌 시장규모가 11만 대였으나 지난해 134만 대로 성장했다. 4K 이상 고화질 모니터도 2015년 약 70만 대에서 작년 180만 대로 급성장했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 21:9 모니터 시장에서 판매량 점유율 5년 연속 1위다. 이번 수상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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