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세계최대거래소 美CME 진입 앞둬

이규빈

mariana7562@sateconomy.co.kr | 2017-11-01 12:01:1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제도권 밖 열풍을 넘어 금융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올해 내에 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테런스 더피 CME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의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ME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을 받은 후,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도입되면 은행과 중개사들이 비트코인 가격 급등락 위험을 회피할 수 있고 개인 투자자들도 쉽게 비트코인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비트코인 선물 계약은 현금으로 결제되며 매일 고시되는 정산가인 CME CF 비트코인 레퍼런스 레이트(BRR)를 이용한다.


한편, CME 발표 후 비트코인 가격은 6천400달러(약 715만8천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상승폭이 연초 대비 550%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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