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플랫폼 '딥씽큐' 사내 전 조직 배포

AI 활용 제품 개발 강화

여용준

dd0930@sateconomy.co.kr | 2017-12-26 13:50:41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LG전자가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사내 전 조직에 배포했다. 플랫폼의 이름은 ‘딥씽큐 1.0(DeepThinQ 1.0)’이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LG전자 개발자라면 누구나 이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딥씽큐 1.0은 LG전자가 90년대 이후부터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보해온 음성·영상·센서 인식, 공간·인체 감지 등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하는 운영체제도 현재 리눅스 외에 안드로이드, 웹OS 등으로 넓혀 개발자들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딥씽큐 1.0은 지난 6월 CTO부문 산하에 인공지능연구소를 신설하고 AI 분야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면서 내놓은 성과다.


LG전자는 최근에 런칭한 AI 브랜드 ‘씽큐’의 개방형 전략에 맞춰 딥싱큐 플랫폼에 외부의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을 연계시켜 완성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딥씽큐는 인공지능 가전, 상업용 로봇 등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화해왔다”며 “딥씽큐를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AI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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