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전면 영양표시제 도입

3대 영양소.트랜스지방 등 1회 섭취분 표기

토요경제

webmaster | 2007-11-23 16:32:19

농심켈로그는 영양성분들을 쉽고 편리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면 영양표시제’를 도입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면에 표기되는 항목은 총 9가지로 열량과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를 비롯해 건강을 위해 섭취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5가지 성분(당류,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이 포함된다.


또한 이들 성분의 함량과 일일섭취기준 대비 1회 섭취분 비율이 큰 활자와 다양한 색상, 그래픽을 이용해 눈에 띄고 보기 쉽도록 제품 전면에 배치된다. 단, 당류와 트랜스지방의 경우 법으로 정해진 섭취기준량이 없어 함량만 표시한다.


이러한 전면 영양표시제는 켈로그가 호주와 영국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의무화되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에 앞서 전면 표기를 강화한 것으로 영양성분표시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농심켈로그 김진홍 이사는 “이번에 도입된 전면 영양표시제는 식약청 발표로 의무화되는 법안과 맥을 같이하는 동시에 그동안 6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광고를 자제하는 한편, 자발적으로 제품 생산과 마케팅 기준을 강화해 온 켈로그의 투명한 영양정책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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