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에어컨, HN주택임대관리와 MOU체결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5-01-28 14:46:00
캐리어 에어컨은 28일, 오텍그룹 R&D센터에서 HN주택임대관리㈜와 주택임대관리사업에 냉난방 및 냉장냉동관련 설비, 소형가전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희 회장을 비롯한 캐리어에어컨 임원과 백제욱 대표 등 HN주택임대관리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캐리어에어컨은 자사의 초절전, 고효율 냉동/공조 제품을 보유한 기술로 냉난방 및 냉장냉동 설비를 제공하며, 전담 TF팀을 구성해 제품의 공급과 A/S등을 통해 HN주택임대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HN주택임대관리는 하나은행이 출자한 회사로 직접 임대주택을 짓는 것을 비롯해 위탁받은 임대주택의 시설·설비 관리 업무, 입주자·임차인 모집 및 관리, 임대료 징수 등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 복정동, 수원시 우만동, 동대문 용두동, 남양주 호평동 등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HN주택임대관리가 진행하는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중산층을 위해 최소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임대주택사업이다. 집을 살 여력이 없는 이들을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으로, 임차인은 해당 사업을 통해 마련된 주택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집주인과 갈등 없이 시설물 하자 보수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금도 정한 시일에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방안’을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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