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대학생 승무원 체험·실무교육 진행
전공학생 14명 참여해 이미지 메이킹·워킹·서비스 롤플레이 등
송현섭
21cshs00@sateconomy.co.kr | 2017-12-20 10:50:36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서비스를 전공하는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승무원 체험과 서비스 실무교육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일 중국 장춘광화대학교 학생 14명이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실제 신입 승무원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실습을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임유리 교관은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아시아나항공의 안전과서비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체험이 중국 학생들에게 승무원을 향한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항공서비스학을 전공하는 예비승무원 지망생인 참가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 신입 캐빈 승무원들이 입사한 뒤 실제로 받게 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 전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헤어두(Hair-do) & 메이크업(Make-up)과정을 거쳐 실제 유니폼을 착용하고 표정, 인사, 대화법 등의 이미지 메이킹과 바른 걸음걸이를 위한 워킹법을 배웠다.
또한 이들 학생은 기내서비스와 고객응대 실습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신들의 희망인 항공기 승무원으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2년부터 시행된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 체험과정’은 실제 교육훈련시설에서 현직 교관에 의해 진행돼 항공사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중국과 일본 등 해외 대학생으로 확대했고 올해는 일본 대학생 300여명이 13차수에 걸쳐 실시하는 등 매년 국내외 참가인원이 2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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