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환율 제한적 상승 전망"

대북 무력제제 반대로 원·달러 980대 급등설 잠잠

황지혜

gryffind44@hotmail.com | 2006-10-16 00:00:00

외환은행은 16일 원·달러 환율이 제한적인 범위에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환은행은 일일 환율보고서를 통해 "대북 무력제재에 대한 반대의견이 비등하고 핵실험이 실패했다는 분석도 나오는 있는 만큼 980원대 급등설은 잠잠해진 상황이다"라면서 "북핵 재료가 점차 소멸되고 미국 금리이슈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은행 총재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지속했고, 미국 경제지표도 추가 금리인상 쪽으로 해석되고 있는 만큼 원·달러 환율도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북핵 사태 이후 980원에 대한 기대로 960원대에서 네고 타이밍을 놓친 수출업체들이 많은 만큼 추가 급등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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