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10월 유럽 판매
이경화
icekhl@sateconomy.co.kr | 2018-04-06 10:26:39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연구 개발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해 오리지널 제약회사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특허 분쟁에 합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현지시간) 휴미라 개발회사인 미국 애브비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B5의 특허 분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10월부터 유럽시장에서 SB5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휴미라는 전 세계에서 연간 약 20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지난해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다. SB5의 유럽 제품명은 임랄디다.
유럽에서는 파트너인 바이오젠이 판매를 맡고, 미국에서는 판매 허가를 받으면 2023년부터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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