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크로스오버 디젤세단 출시
3천5백만원대 도시형 패밀리차종
송현섭
21cshs@sateconomy.co.kr | 2006-10-13 00:00:00
푸조가 3,500만원대 크로스오버 디젤세단 모델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11일 신개념 크로스오버 디젤차량인 NEW 307SW HDi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품위 있고 감각적인 세단스타일의 디자인과 함께 미니밴급 실용성을 갖추고 있는 세단과 SUV의 혼합형 모델로 국내시판에 앞서 지난해 9월경 유럽에서 먼저 출시됐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푸조의 베스트셀러인 307라인 배기량 2000cc의 HDi 터보디젤 엔진이 탑재됐으며, 공인연비는 ℓ당 14.4km이고 최고출력 138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이 강점이다.
특히 전방유리부터 지붕까지 길게 이어지는 글래스루프를 장착, 주행중에도 시원한 실외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6단 변속을 통해 강력하면서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실내구조의 경우 2열의 3개 시트는 각각 독립식으로 장착돼 있어 탑승자 편의에 따라 간단히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완전 탈착할 경우, 적재용으로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3,500만원이며 10월 출시예정인 혼다의 CR-V 신모델과 현대차 베라크루즈 등과 함께 3,000만원대 도시형 패밀리카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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