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음파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이경화

icekhl@sateconomy.co.kr | 2018-04-03 18:13:13

▲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유통업계 처음으로 음파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3일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음파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전국 460여 개 하이마트 전 매장에서 ‘엘페이(L.pay) 웨이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엘페이 웨이브’는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음파(비가청 음파)를 활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이 결제 단말기(POS)로부터 음파 형태로 전송된 결제 정보를 인식해 상품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에 엘페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두면 된다.

상품 구입 때 앱을 실행한 형태로 본인인증을 거쳐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POS)에 가까이 대면 결제가 끝난다.

기존 바코드 결제 방식의 경우 빛의 방향이나 스마트폰의 밝기 정도에 따라 바코드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바코드 인식 오류 등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스마트폰 제조회사나 기종에 관계 없이 모바일 앱만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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