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학사 취득 ‘어렵지 않아요~’
고졸 이상 누구나 가능 …‘일·공부’ 두 토끼 잡는다
장우진
mavise17@hotmail.com | 2012-04-09 11:47:22
[토요경제 = 장우진 기자] “요새 인(in)서울이면 서울대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4년제 대학에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워 학부모들 사이에 주고받는 얘기다.
이처럼 대학입시 전쟁 속에서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바로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이다.
경기대 원격교육원은 경기대학교 대학부설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0년 12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대학기반 원격평생교육시설이다.
경기대 원격교육원은 △교육기회 균등보장을 위해 저소득·소외계층 등 평생학습에 대한 기회 제공 △학습내용의 질 확보 및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으로 자발적 학습참여 △학습결과의 사회적 대우 차원의 학점은행·평생학습 계좌제·독학사 제도 등 필요 △영리가 아닌 공익추구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이념을 추구한다.
◇경기대 재학생과 동일혜택 제공
경기대 원격교육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고졸이상 누구나 학위 취득 가능 △육군 위탁생 선발 △수준높은 교수진 등 타 학점은행제 기관과 차별화 △경기대 관광경영학 학위 온라인 취득 가능 △새로운 교육의 대안 △편입없이 수도권 대학 학사학위 취득 가능 △자유로운 시간·저렴한 등록금으로 직장인도 학위취득 가능 등이다.
먼저 고졸 이상이면 경영학, 사회복지학, 관광경영학 수강시 100% 온라인만으로도 누구나 경기대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 경기대는 올해 육군과 제휴대학으로 육군 위탁생이 수강시 50% 장학혜택 제공 및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경기대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육군 위탁생 모집기간은 이달 말(개강일은 5월 1일)까지며, 복무확인서를 제출하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 학점은행제 기관과의 차별화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기대 원격교육원은 경기대 학사학위 취득, 순수 교양과목 개설, 학생증 발급 및 도서관 이용 등 경기대 재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수준높은 교수진 및 고퀄리티 콘텐츠, 전담조교를 통한 멘토링을 운영한다. 특히 경기대 전임교수 참여로 강의질을 확보했으며, 총 75명의 교수진 중 68명(91%)이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또 경기대는 관광학 명문대로 통한다. 경기대 원격교육원은 관광경영학 전공을 개설해 온라인으로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기존 학점은행제가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등 자격증 취득과 일부 한정된 경영학 등의 전공에 국한된 것에 반해, 원격교육원은 이 같이 전공선택에 다양성을 주고 있다. 관광경영학 전공 학위취득시 여행사·항공사·호텔·문화관광 관련 관공서는 물론 리조트 등 관광관련 업계에 취업할 수 있다. 경기대 관광경영학 전공 졸업자는 관련업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진로도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강의로 시간 얽매이지 않아
경기대 원격교육원이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 대학교육처럼 정해진 시간에 맞춰 수업을 들을 필요 없이 자율스럽게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해 바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수업을 진행해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다.
또 취업난이 한창이 지금, 수도권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예비 취업준비생과 편입생들이 많지만 일반 편입이 쉽지 않다 보니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으나 이 또한 경제적·시간적으로 여의치 않다. 이에 최근 대학기반 원격학점은행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도 원격으로 학점은행제를 운영할 수 있게 됐고, 특히 경기대는 65년 전통의 명문사학으로 경기대 원격교육원에서 수강시 경기대 총장명의의 학위를 수여하고 있어 편입없이 수도권 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전문대졸과 대졸의 연봉차가 나타나는 지금, 불규칙한 직장생활 패턴과 업무로 야간대학도 다니기 힘든 직장인들은 새로운 대안으로 대학기반 온라인 교육이 각광받고 있다. 경기대 원격교육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유로운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대학 등록금의 4분의1에 해당하는 등록금으로 자유롭고 합리적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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