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印尼 빈민마을에 지역아동센터 건립

정종진

whdwlsv@sateconomy.co.kr | 2017-12-15 15:58:31

한화생명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부 자티네가라에 위치한 라와붕가 마을에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한화생명>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부 자티네가라에 위치한 라와붕가 마을에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자티네가라 지역은 자카르타에서 가장 오래된 행정구역으로 전형적인 도심 빈민 지역이다. 인구밀집도가 높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시설이 없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다.

한화생명은 놀이터와 운동장 등 야외공간을 비롯해 도서관, 회의실, 마켓을 갖춘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 기증했다. 또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해 자카르타 주정부 및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아동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건립 이전에도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 취약계층 17~24세 청소년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3개소를 운영한바 있다. 이를 통해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창업할 수 있게 도왔다.

홍정표 한화생명 경영지원실장은 "한화생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꿈을 안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해외 지역에서도 '함께 멀리' 정신을 원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