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설 명절, 한우 저렴하게 들여가세요”

청계광장 한우직거래장터 등 전국 할인행사…최대 50% 싸게

이경화

icekhl@sateconomy.co.kr | 2018-05-10 18:24:08

8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설맞이 한우직거래장터 사전 홍보행사에서 배우 한혜진과 관계자들이 9일부터 열리는 한우직거래정터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 안정과 한우 소비확대를 위한 한우 할인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167개 농축협 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 전문판매장에서 2018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다.


한우자조금은 8~14일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은 5900원(원/100g 기준)에, 불고기와 국거리는 2700원(원/100g 기준)에 제공한다. 9~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한다.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을 비롯해 불고기, 국거리, 사골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설맞이 한우떡국 나눔, 한우 채끝스테이크와 불고기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 등으로 시름이 깊은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물가안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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