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K-II 문제 성분 검출...우려할 수준 안돼

제조과정 중 배합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최윤지

yoon@sateconomy.co.kr | 2006-10-09 00:00:0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SK-II 화장품의 크롬, 네오디뮴 등 유해물질 함유 및 안전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에 착수해 국내 유통중인 SK-II 화장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해당 성분이 검출 (크롬:0.20~3.20ppm, 네오디뮴:0.22~1.18ppm)되었으나,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크롬 및 네오디뮴은 현재 우리나라 및 EU 등 많은 국가에서 배합금지성분으로 정하고 있는 성분으로서, 이번 조사과정에서 국내 해당제품 수입업소로부터 제조관리기록 등을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제조과정 중의 해당 성분 배합 사실은 발견할 수 없었다.

크롬 및 네오디뮴을 함유한 화장품의 위해평가를 위한 국제공인 기준은 없으며, 공인성 있는 논문에서 제시된 자료를 근거로 해, 크롬의 경우 1일 피부노출허용량(0.01㎍/cm2 체표면적)으로, 네오디뮴의 경우 중금속 혼합물에 대한 1일 피부노출허용량(0.0366㎍/cm2 체표면적)으로 적용해 평가하였을 때, 위해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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