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있을때 잘하고 있다"
아내 하희라, 드라마 촬영현장 깜짝 방문 "하희라 짱"응원에, 스탭에 겨울 팀복 선물
토요경제
webmaster | 2006-09-29 00:00:00
탤런트 최수종의 극진한 아내 사랑이 하희라와 스태프를 감동시켰다. 최수종이 부인 하희라의 드라마 촬영현장을 깜짝 방문, 한바탕 응원을 펼친 데 이어 스태프들에게 겨울에 입을 팀복 50여벌을 선물했기 때문.
최수종은 지난 22일 경북 안동에서 날을 꼬박 새우며 KBS 1TV 드라마 '대조영'을 촬영을 강행, 23일 오전 6시가 돼서야 끝마쳤다.
그러나 최수종은 바로 상경해,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2주 전 주문한 옷 50여벌을 찾아 여의도로 향했다. 하희라가 출연 중인 MBC TV 드라마 '있을 때 잘해'의 스태프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서다.
같은 날 하희라는 마포에서 야외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논현동 스튜디오를 찾았다. 오후 4시께, 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데 최수종이 들이닥쳤다. 하희라와 함께 있던 매니저는 "최수종은 아내의 늦은 점심을, 하희라는 잠을 못 잔 남편을 걱정하더라"며 부러워했다.
또 최수종은 촬영장 분위기도 띄웠다. 점심 직후 촬영을 재개한 하희라를 향해 "하희라 짱!", "있을 때 잘해 파이팅!"을 연거푸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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