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판매 수입바나나 잔류농약 검출
이완재
puryeon@naver.com | 2011-10-17 13:29:01
[토요경제=이완재 기자]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수입산 바나나에서 기준치가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판매한 수입산 바나나에서 기준치가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최근 수입산 바나나와 포도제품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총20개 제품 중 6개 제품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판매한 필리핀산 바나나 1개에서 카벤다짐이 기준치(0.2㎎/㎏)를 초과한 0.27㎎/㎏이 나왔다.
카벤다짐은 사과, 딸기 등에 사용하는 살균제로 저독성 물질이지만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수입바나나 12개 제품과 수입포도 8개 제품을 수거해 245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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