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중위험중수익 펀드 누적수익률 9.4% 달성
증시 변동에 따라 투자 비중 자동 조절 가능해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5-11 14:16:01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알리안츠생명(이하 알리안츠)이 지난해 5월 7일 선보인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가 1년만에 누적수익률 9.4%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알리안츠는 같은 기간 글로벌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 MSCI AC가 5.1%를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성과라고 밝혔다.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는 ‘무배당 알리안츠뉴파워리턴변액유니버셜보험’에 탑재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리스크 컨트롤 펀드 3종 중 하나이다.
펀드의 변동성을 낮게 유지하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지역, 투자대상을 커버하는 ETF를 선별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한다.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은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 단기자산 등 다양한 자산군의 상대강도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상대적으로 상승세에 있는 자산을 찾아 교체 투자한다.
이는 변동성을 낮게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데 기인했다. 또한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 내 투자 대상을 빠르게 교체 운용할 수 있어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운용과정이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절된다는 것이다. 리스크 컨트롤 펀드는 운용시스템 내에 목표 변동성 관리 기능이 있어 증시의 가격 변동에 따라 자산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을 일정 수준 이내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 컨트롤 기능으로 시장가격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장기의 투자기간 동안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인 변액보험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박대양 알리안츠생명 자산운용실장은 “장기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기 쉽지 않다. 고객의 장기자산을 지키면서 동시에 물가상승을 감안한 초과 수익을 위해 많은 연구를 했다”며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는 선진국 및 이머징 국가의 주식, 국내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커머디티, 국내 단기금융상품 등 다양한 자산군의 상관관계를 정밀 측정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 일정한 시스템에 의해 주가가 급락할 때에는 변동성을 제어하고 상승할 때에는 수익을 챙기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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