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62주기 추모법회
이정현
wawa0398@naver.com | 2006-06-29 00:00:00
3.1만세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분인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 62주기 추모법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학원'에서 개최된다고 국가보훈처가 28일 밝혔다.
이날 법회는 유족대표와 정종기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불교 제례로 봉행된다.
충남 홍성에서 출생한 한용운 선생은 1894년 동학운동에 가담했다가 실패하자 1905년 인제 백담사에서 승려가 됐다.
1919년 3.1운동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서 항일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해 저항문학을 통한 독립사상 고취에 힘썼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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