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 백혈병 어린이 후원

방송통해 4천만원 기금 모아...총 8명 지원

장해리

healee81@naver.com | 2007-01-08 00:00:00

우리홈쇼핑이 지난 5일 백혈병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에게 4천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홈쇼핑은 지난 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온누리에 사랑을 특별 기부 방송'을 통해 얻은 순주문 기준 매출액의 2%인 4천여만원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정시온 환아(8세)를 포함, 총 8명의 환아에게 기부했다.

8명의 환아들은 현재 항암 치료를 받으며 골수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진료비심의위원회가 치료 상태와 가정 형편 등의 기준으로 기부 대상자를 선정했다.

정대종 우리홈쇼핑 사장은 "백혈병소아암은 어린이 질병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비싼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고통 받는 환아와 가족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경제적인 후원과 더불어 문화공연 초청, 홈쇼핑 스튜디오 견학 등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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