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지주-은행, 이사회 통해 합병 '승인'
핵심 사업 집중키 위한 전략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5-08 08:56:59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이하 SC금융지주)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은 지난 7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안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SC은행은 금융위원회에 양사 합병 예비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SC은행이 SC금융지주를 흡수합병하게 되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을 자회사로 보유하게 된다.
이번 흡수합병은 한국 비즈니스의 구조를 단순화하고 핵삼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박종복 SC금융지주 회장 겸 SC은행장은 “지난 수 년 간 진행해온 한국 비즈니스 구조개선 전략이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며 “스탠다드차타드는 앞으로도 핵심 사업 분야에 집중해 소매금융과 기업금융의 균형 성장을 통해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C금융지주는 핵심 사업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이미 펀드서비스의 은행 통합과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의 매각을 2015년 1분기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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