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MBC 노조, 사장 출근저지 투쟁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11 14:09:26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진주MBC 지부(지부장 정대균)는 11일 오전 회사 정문에서 첫 출근에 나선 김종국 신임 사장의 출근을 막았다.
이날 김종국 신임 사장은 자신은 법에 의해서 선임된 진주MBC 사장이라며 회사 진입을 시도했으나 조합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닥쳐 출근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진주MBC 노동조합은 "김재철 사장의 지방사 사장 인사는 원칙과 상식이 무너진 정실인사"라고 비판하고 "방송사의 통폐합은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합의가 우선이며 지방사 광역화 추진 계획에 따라 임명된 진주·마산 겸임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포항MBC와 광주·여수MBC, 마산MBC 노동조합은 신임 사장의 임명을 거부하며 이날부터 각 사에서 동시에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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