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코스터, 국내 최초 NFC기술 적용한 농산품 인증 서비스 개시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 2013-12-12 09:09:47

[토요경제=김세헌기자] 지자체 대표 농산품 브랜드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해 제품인증이 가능한 서비스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NFC서비스 전문기업 젤리코스터는 내년 1월부터 전라남도 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와 함께 현지에서 생산한 명품고구마에 대한 진품인증서비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젤리코스터에 따르면, 이 서비스에는 회사가 보유한 근거리 비접촉식 통신기술 ‘퀵탭 진품인증 시스템’이 적용됐다.


고구마 포장박스에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생산자협회가 인증한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사용되던 QR코드가 복사 후 부착하는 방법으로 쉽게 복제 가능했던 것이라면, 이 서비스는 NFC 태그의 복제 가능성을 없앤 것이다.


주정인 젤리코스터 대표는 “시도자체가 불법일 뿐더러 소요되는 비용·인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NFC 태그 복제는 불가능하다”며 “기술이 상용화되면 함량 미달의 제품을 진품인 것처럼 속이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에 맞춰 해남고구마 모바일쇼핑몰과 연계한 할인쿠폰 제공·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입소문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젤리코스터는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품인증서비스를 농산물 이력추적,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비스 등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