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지사, 청주·청원통합군민추진위 단식 중단 요청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09 16:04:55
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 동안의 통합방식은 한쪽의 일방적인 추진으로 청원군민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양 단체장의 의기투합이 필요 했었는데 그것이 잘 안 됐던 것 같다"며 "20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여·야간의 합의가 이뤄진 후 행정구역 개편시 생활권이 같은 청주·청원은 통합 1순위"라고 했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조정 역할을 했었는데 목적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며 아쉬움도 표출했다.
이어 "단식투쟁에 대해서는 마음속으로 존경한다"며 "건강을 생각해 단식농성을 중지하고,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이 문제를 풀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청원통합군민추진위는 지난 8일 이시종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과 이날 정우택 충북지사의 단식중단 당부, 노영민 의원의 2014년 청주·청원통합 법안 발의에 따른 통합 무산 등으로 이날 오후 단식농성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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