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교통·화재 등 안전체험 지원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30여개 프로그램 운영
송현섭
21cshs@naver.com | 2015-01-21 18:30:15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국민안전처·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 안전교육과 함께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올해로 4년째인 이번 행사는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학습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체험해보면 어린이들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활용할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이번 박람회는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총 3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체험관에선 화재·재난시 대피요령과 선박·항공기 안전체험, 교통 안전체험, 로보카 폴리 교통 안전체험, 식품 안전체험, 약물오남용 예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정 안전체험, 유괴 예방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관람관에는 어린이집 안전 인형극을 비롯해 안전교육영상 상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와 정지표시장치 등이 설치된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 현대차 콘셉트카, 안전포스터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대중 운송수단과 화재사고 위험성이 부각된 만큼 선박과 항공기 비상상황 발생시 대처방법과 화재시 대피요령을 배울 수 있는 체험분야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식품·약물 안전체험분야를 신설해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 참가 신청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만 행사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는 '어린이 안전짱' 온라인 학습이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또한 현대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인원을 고려, 매회 개장이후 1시간30분이후부터 현장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교통 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교통 안전관련 교육영상과 안전 가이드·웹툰·포스터 등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와 교사까지 안전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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