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오인 사격으로 추가 1명 총상
부상자 종전 8명에서 9명으로
김형규
fight@sateconomy.co.kr | 2014-06-23 15:08:06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체포조의 총격 중 오인 사격으로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오전 8시 40분경 수색 및 검거작전 중에 오인 사격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발생했다”며 “임 병장과 접촉은 있었지만 오인 사격 사고 때 총격전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포위망이 워낙 좁혀지다 보니 장병들도 매우 긴장해 있는 상태”라며 “그러다 보니 오인 사격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번 오인 사격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한 부상자는 종전 8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부상자는 사고 즉시 헬기로 강릉아산병원에 이송되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부상자의 현 상태에 대해 “겉보기에는 심하지 않으나 지금 확인 중”이라며 “아직 의사의 소견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부상자에 대해서는 8명 중 7명은 수술 후 회복 단계라며 중상자인 문모 하사 역시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지만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임 병장의 소유 실탄수에 대해서는 “당초 추정한 60여 발 중에 몇 발을 쓴 것 같다”며 “검거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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