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동부캐피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2일 추가실사 진행…SPA 체결이후 2월중 최종계약 마무리

송현섭

21cshs@naver.com | 2015-01-19 15:05:31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동부캐피탈 매각 입찰에서 동부화재가 경쟁자인 아프로서비스그룹 러시앤캐시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19일 동부화재가 러시앤캐시보다 좋은 가격조건을 제시함에 따라 동부캐피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동부화재는 오는 22일 동부캐피탈에 대한 추가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획이며 최종 매매계약 체결은 2월 안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동부캐피탈 매각은 동부제철이 채권단과 체결한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돼왔는데, 동부제철 보유지분은 49.98%로 동부화재가 이미 10%의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수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59.98%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동부캐피탈 지분은 현재 동부제철과 동부화재가 보유한 지분을 제외하고 벽산건설이 10%, 예스코 10%, 개인 등 기타 주주가 10.0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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