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걸 고용 성매매 알선 일당 검거
김형규
fight@sateconomy.co.kr | 2014-06-20 15:04:35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속칭 ‘오피스걸’이라고 불리는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상습적으로 윤락을 알선해온 업주 오모(30) 씨와 종업원 이모(여·34), 최모(여·35) 씨 등 일당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 2013년 10월께부터 채팅 어플 등을 통해 성매수남을 모집, 시간을 예약하고 자신의 개인차량을 이용해 미리 마련해둔 오피스텔로 태워다주면서 시간당 14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씨와 최 씨는 오 씨가 오 씨가 데려온 매수남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산 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며 “기존 불법 성매매조직과는 달리 이번 사건은 점조직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능화되고 음성화된 불법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 주택가 등지의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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