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터키 지진 한국인 피해 없어"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08 17:53:37

터키 동부에서 8일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터키 동부 13개 주에 대해 여행경보단계 3단계를 적용, 여행제한지역으로 규정해 왔다"며 "이 때문에 이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없고 피해도 없다"고 밝혔다.

터키 칸딜리(Kandilli) 지진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2분께(한국시간·오전 11시32분) 터키 엘라지주(州) 바시우르트(Basyurt)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엘라지의 무암메르 에롤 주지사는 기자들에게 "오크쿨라르(Okcular) 마을에서 적어도 11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CNN투르크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람들이 잔해 밑에 깔려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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