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탕웨이 '만추' 다 찍었어요.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08 17:20:43

현빈(28)과 탕웨이(湯唯·31) 주연의 ‘만추’가 지난 1일 미국 시애틀 위드비 아일랜드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8일 제작사인 엠엔에프씨와 보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탕웨이의 에필로그를 마지막으로 찍었다. 현빈은 촬영 분량이 없었지만 현장을 지키며 영화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촬영 종료 후 탕웨이는 준비해 온 샴페인을 터뜨렸고,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크랭크업을 자축했다.

현빈과 탕웨이는 “시애틀을 떠나기가 아쉽다”고 전했다. 특히, 탕웨이는 “만추의 여운이 강해 한동안 감정의 여진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만추는 감옥에서 특별휴가를 나온 여자와 도망 중인 남자가 시애틀에서 만나 3일간 운명적 사랑을 나눈다는 이야기다.

김태용(41)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난 1월12일 크랭크인, 37회에 걸쳐 촬영했다.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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