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주택사업 비중 강화 위해 8200억 투자

토요경제

webmaster | 2007-11-12 09:50:51

SK건설 유응석 사장은 11일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과 자체사업 및 기획제안사업 등 주택사업 전반에서 비중을 늘려 오는 2015년에는 주택-건축사업 비중을 7대3 정도의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택분야의 미래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 사장은 "자체사업 토지 매입, 브랜드 홍보,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비용 등에 2010년까지 8200억을 투자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SK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투자 배경에 대해 유 사장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에서 이런 전략을 펼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류회사로 도약하려면, 건축주택 부문의 성장이 없으면 안 된다는 인식하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가치 증대 활동들은 단기적으론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땐 당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며, 가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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