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씨티은행 고객정보 13만여건 유출...개인정보유출건 최대규모

이완재

puryeon@naver.com | 2013-12-11 12:44:15

[토요경제=이완재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씨티은행의 고객 대출 정보 13만여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은행권 개인정보 유출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11일 금융권 및 창원 현지에 따르면 SC은행은 최근 10여만건, 씨티은행은 3만여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혐의로 위·수탁 업체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이들 은행의 해당 고객 대출 관련 정보가 모두 빠져나가 향후 금융 사기에 이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해 SC은행과 씨티은행에 대한 자체 검사에 돌입했다. 또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가 드러나면 책임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 중징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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