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공식 사과문 발표

김형규

fight@sateconomy.co.kr | 2015-04-30 17:22:25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내츄럴엔도텍은 30일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발표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을 통해 내츄럴엔도텍은 “한결 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과 주주분들게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 당사는 이번 식약처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이어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혀진 3월 26일 및 27일자 입고분 백수오 원료는 정식 구매 전 품질검토 단계였고, 이미 식약처에서 반출불가로 봉인돼 있으므로, 단 1개의 제품도 생산·유통되지 않았으며, 해당 원료 행정처분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논란을 계기로 즉시 백수오 농가의 재배 단계부터 유통, 제조 과정을 재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는 등 재발 방지하도록 하겠다”면서 “식약처의 관리 하에 철저한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30일 오전 한국소비자원이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21개 식품 중 이미 회수·폐기된 8개 제품을 제외한 13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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