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잠자던 동전'만 407억원…전년대비 10.6% 증가

유승열

magicysy1@daum.net | 2017-07-19 15:01:07


▲ <사진=한국은행>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한국은행은 6월 한 달간 전국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벌인 결과 동전 2억9560만개(407억6000만원 규모)를 지폐(은행권)로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교환한 동전 수는 10.6%, 금액은 10.9% 증가한 것이다.


동전 종류별로 보면 100원짜리가 1억5920만개로 전체의 53.8%를 차지했고 10원이 6430만개, 500원 4580만개, 50원 2640만개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행사로 교환한 동전량만큼 새로 동전을 만들 경우 285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한은은 동전교환운동 기간에 기부 목적으로 모금된 동전이 46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각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은은 동전교환운동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 직원에 대해 총재 명의로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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