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 2억 전달

자회사 영진약품도 긴급 구호 의약품 지원

김형규

fight@sateconomy.co.kr | 2015-04-29 10:28:18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대디진으로 큰 피해를 본 네팔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KT&G 자회사인 영진약품도 현지에 필요한 긴급 구호 의약품을 지원키로 했다.


KT&G는 지난 28일 오후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네팔 현지 상황이 매우 중차대한 점을 감안해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임직원 봉사단 파견 등 추가 지원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민영진 KT&G 사장은 “최악의 지진으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을 네팔 국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되찾기 바란다”면서 “KT&G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외서도 사회공헌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G는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등의 해외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 사고 때도 긴급 성금을 조성해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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