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간 중심 SUV ‘신형 싼타페’ 렌더링 이미지 공개
사용자 경험 최우선 고려 첨단 안정기술 채택…내달 7일부터 사전계약 개시
송현섭
21cshs00@sateconomy.co.kr | 2018-01-30 15:59:03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는 3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내달 본격 출시를 앞둔 중형 SUV ‘신형 싼타페’ 설명회를 열고 렌더링 이미지를 일반에 공개했다.
우선 신형 싼타페는 사용자가 인지하진 못하지만 센서와 컴퓨터·네트워크 장비 등이 자연스럽게 편의를 제공하는 ‘캄테크(Calm-Tech)’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 관점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함께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는 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개발한 차량”이라며 “이용하는 모든 순간에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며 국내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 처음 출시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신형 싼타페는 디자인부터 패키지,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 등 목표 고객의 차량 이용행태 분석결과를 반영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기본으로 적용돼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A필러 슬림화와 벨트라인 하향화를 통한 시계성 향상 ▲동급 최대 2열 레그룸 확보 ▲2열 시트 원터치 워크인&폴딩과 3열 승하차 보조 손잡이로 3열 승하차 편의 제고 ▲화물 적재공간 증대 등 다양한 패키지 기술이 채택됐다.
특히 현대차는 이날 신형 싼타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 코나·넥쏘에 이어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SUV 트렌드를 확산시킬 수 있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컴포지트 램프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강조했고, 측면은 자연스럽고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과 날렵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성을 부각시켰다.
또 후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테일게이트와 범퍼를 통해 당당한 매력을 주는데 사용자 편의성과 감성만족을 극대화를 위한 ‘인간공학적 설계(HMI, Human Machine Interface)’가 돋보인다.
아울러 현대차는 A필러 하단 폭을 축소하고 벨트라인 높이 하향 조정하는 한편 3열 쿼터글라스 면적을 넓히는 등 운전자는 물론 2·3열 탑승자의 시계 확보와 개방적 느낌도 향상시켰다.
한편 현대차는 내달 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오토스퀘어 종로·부산·대구, 대전·광주 지점 등에서 고객에 신형 싼타페를 사전 공개하는 ‘신형 싼타페 커스터머 프리뷰’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또 내달 7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싼타페 사전 구매계약을 개시하는 등 국내 중형 SUV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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