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네이버랩스와 '車 긴급출동 서비스 개발' MOU
정종진
whdwlsv@sateconomy.co.kr | 2018-01-29 17:14:26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KB손해보험은 29일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법인 네이버랩스와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사는 네이버랩스의 어웨이(AWAY) 시스템과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손을 맞잡게 됐다.
어웨이는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내비게이션, 정보시스템,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손보는 어웨이를 통한 전용 간편 긴급출동 접수 서비스를 개발, 차량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으로 차량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터치 또는 음성명령만 하면 전달된 위치정보 등을 통해 간편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평로 KB손보 자동차부문장(상무)과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문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첫 단계"라며 "상호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디지털을 기반한 고객 중심의 사고처리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손보는 네이버랩스와 긴급출동접수 서비스 연계 외에도 고객이 직접 내비게이션에서 사고접수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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