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公, 중남미 대표 금융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 위해 금융지원 약속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4-26 10:59:41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보험공사)는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브라질 개발은행(BNDES)와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남미 프로젝트 공동 발굴, 한·브라질 기업 공동 참여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실질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인력·정보교류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공사는 앞서 지난 23일에 브라질 수출신용기관(ABGF)와 무역보험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21일에는 중남미에 최대 지점 수를 보유한 스페인계 은행인 산탄데르와 한국 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선박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무역보험 20억 달러 사전 신용공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험공사는 중남미의 개발금융·수출금융·상업금융을 대표하는 이들 3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보험공사는 현지에 ‘프로젝트 발굴’에서 ‘대출’, ‘공동보험’에 이르는 금융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중남미 프로젝트에 대한 전방위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우리 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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