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극장용 LED 스크린 부산 센텀시티에 설치
잠실 월드타워점 이어 두 번째…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맞춰 선봬
여용준
dd0930@sateconomy.co.kr | 2017-09-22 17:25:59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개발한 극장용 LED 스크린이 부산에도 설치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상영관 중 한 곳인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3관 1개관에 LED 스크린인 ‘시네마LED’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LED 스크린은 프로젝터 기반의 극장용 영사기가 가졌던 화면 밝기나 명암비 등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상영관이라고 소개했다.
자체 발광 소자인 LED를 사용해 기본적으로 영상이 훨씬 밝은 데다 4K(4096×2160)의 해상도를 적용해 극장에서 프리미엄 TV를 보는듯한 화질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에 맞춰 개관할 수 있게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영화제가 끝난 후에도 특수관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13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슈퍼S관에서 ‘시네마LED’ 공개행사를 가졌다.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에 설치되기 전까지 시네마LED를 운용하던 상영관은 월드타워관이 유일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현재 서울과 부산 외에 추가 설치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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